🧬 대장암이란?
-
대장(맹장, 결장, 직장 등)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며, 대부분 선암(선종성 용종에서 기원함)입니다.
-
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.
암의 발생·병기(Stage)
-
대부분 점막에서 생긴 선종성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며, 대장벽을 침투합니다.
-
병기는 TNM 분류법(T = 종양 크기·침윤, N = 림프절 전이, M = 원격 전이)으로 나뉘며, 0기부터 4기까지 있습니다.
-
1기~2기: 국소적 병변, 3기: 림프절 전이, 4기: 간·폐 등 원격 전이.
-
주요 증상
-
1기: 무증상 또는 미미한 변비·설사·소화불량
-
2기: 복부 불편감, 체력 저하
-
3기: 체중 감소, 대변 가늘어짐, 하복부 통증·경련
-
4기: 복통, 구토, 복부 덩어리, 장 기능 저하
-
좌측 대장암: 배변 습관 변화, 변 모양 변화, 배변 후 불편감, 혈변 가능
-
우측 대장암: 초기엔 거의 증상 없으며, 빈혈·미열·체력저하로 진단되기도 함 ..
⚠️ 혈변은 직장·좌측에서 주로 나타나며, 우측에서는 드문 특징입니다 .
위험요인 및 예방
-
위험 요인:
-
선종성 용종, 유전(가족력), 염증성 장 질환(궤양성대장염 등)
-
식습관(붉은 육류나 가공육, 고지방 식이), 비만, 운동 부족, 음주
-
-
예방:
-
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 — 한국은 일반적으로 45~50세부터 권고되며, 가족력 있으면 40세부터 조기 시작 .
-
식생활 개선(붉은 육류·가공육·알코올 줄이기), 규칙적인 운동, 정상 체중 유지.
-
진단 방법
-
직장수지검사(의료진이 손가락으로 직장 내부 확인)
-
대장내시경 + 조직검사
-
CT, MRI, PET 등의 영상 검사로 병기 평가
치료 방법
-
내시경 절제술: 병변이 점막 또는 점막하에 국한된 초기암에서 가능
-
수술: 국소 절제 후 재발 위험이 크거나 깊이 침윤한 경우에 시행.
-
항암화학요법: 수술 후 재발 방지나 전이 억제 목적.
-
방사선치료: 주로 직장암에서 수술 전후 보조 요법
생존율
-
1기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 90% 이상.
-
2기: 약 80%, 3기: 약 60%, 4기: 약 10%
정리 및 권고사항
-
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 검진이 필수입니다.
-
이상 징후(변비·설사 반복, 대변 모양 변화, 혈변, 설명할 수 없는 복통·체중감소 등)가 있으면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으세요.
-
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높고 생존율도 뛰어납니다.
더 상세한 자료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편하게 질문 주세요.